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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난 동성애자"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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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혔다.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선거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 선거에는 많은 것들이 걸려 있다. 나는 정부가 여성인 내 몸과 관련해 어떠한 권리도 없고, 내 몸에 대한 결정은 나와 의사만이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카멀라 해리스는 우리를 위해 그것을 보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대선후보다.
클로이 모레츠는 "동성애자로서 나는 성 소수자 커뮤니티를 지킬 법적 보호가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SNS 팔로워들을 향해 투표를 독려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2018년 모델 케이트 해리슨과 입을 맞추는 모습이 목격되며 동성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과거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과 교제하기도 했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렛 미 인' '휴고' '다크 섀도우' '다크 플레이스' '제5침공' '마담 싸이코' 등 많은 영화를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그는 미국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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