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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뉴스] 한강 작가 살았던 강북구, 특별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11.06 10:44
수정
2024.11.06 11:24

지난달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서울 야외도서관 책마당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마련된 특별 전시에서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책을 읽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서울 야외도서관 책마당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마련된 특별 전시에서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책을 읽고 있다. 뉴시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여년간 강북구 수유리에서 거주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강을 알다', '한강을 읽다', '한강을 사유하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강 작가 대표작 '채식주의자'를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읽기 강의와 한강 작가의 작품 4권을 읽고 사회적 배경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blib.or.kr/gangbuk/)에서 세부일정과 내용을 확인하고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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