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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5분' 토트넘, 유로파리그서 갈라타사라이에 2-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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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이 전반전만 뛴 토트넘이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에 2-3으로 패하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알리 사미 옌 스포르 콤플렉시에서 열린 UE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와 맞붙었다. 3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이번 경기로 1패를 당해 7위(승점 9)가 됐다. 반면 1승을 챙긴 갈라타사라이는 3승1무로 3위(승점 10)에 올랐다.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은 이날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교체됐다.
직전 경기인 지난 3일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전을 통해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은 아직 몸 상태가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모양새다. 토트넘은 전반부터 갈라타사라이에 3골을 내주며 일방적으로 밀리는 분위기를 보였다. 주장 손흥민이 분위기를 바꿔보려 애썼으나 유효한 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22번의 볼 터치와 패스 성공률 73.3%(11/15) 기록에 그쳤다.
토트넘의 다음 일정은 10일 EPL 입스위치 타운과의 홈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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