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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차량 내 감정 인식 AI 기술 개발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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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사업(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전윤종) 과제에 선정돼 차량 내 감정 인식 AI 기술 개발 착수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차량 내 운전자 감성 서비스를 위한 복합감정인지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 및 실증’을 목표로, 운전자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인지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술을 개발한다.
이번 과업의 핵심은 복합 감정 인지 모델을 개발해 한국형 감정 인식 분류 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통한 운전자의 감정 상태에 맞춘 안전운전 지원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또한, 운전자의 실시간 감정 인지를 가능하게 하는 모빌리티용 시스템 온 칩(SoC)을 개발하고, 공동연구기관을 통해 기술 이전 및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킥오프 회의에서는 세종대를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주)모트렉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실버칩스, (주)수퍼게이트 등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기관들이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과제의 총괄 연구책임을 맡은 세종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문연국 교수는 “이번 연구는 사람의 섬세하고 복잡한 감정(Emotion) AI 기술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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