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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뽑는 신입사원, 회사 미래 달린 '타임빌라스'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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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2일 이날부터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원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공개 채용에서 쇼핑몰 사업을 맡을 '쇼핑몰사업 통합 직무' 분야를 신설했다. 롯데백화점이 10월 발표한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사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확보하고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타임빌라스는 백화점과 쇼핑몰의 강점을 결합한 복합쇼핑몰이다. 최근 문을 연 수원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6년 동안 7조 원을 들여 인천 송도, 대구 수성, 서울 상암 등 전국 13개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채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방식으로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L-TAB), 1차 면접, 인턴십, 최종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친다. 인턴십 합격자는 내년 2, 3월 중 백화점·쇼핑몰 각 지점에서 근무하고 그 평가 결과와 최종 면접을 바탕으로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전국 쇼핑몰 주요 지점에서 현장 관리자로 일한다. 이후 전략 기획, 개발, MD(상품기획), 리뉴얼(재단장), 운영 지원 등 쇼핑몰과 관련한 다양한 핵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13일 오후 2시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열어 전형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채용 담당자는 "이번 채용은 롯데백화점 핵심 사업을 이끌 주역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미래형 쇼핑몰 전문가가 되려는 훌륭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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