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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환자 맞춤형 ‘간병보조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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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온(대표 오진탁)은 세상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2005년 설립되어 조명 사업을 시작으로, 국방용 보안 사업,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센서 사업까지 확장했다. 2차 사고 예방 비상벨 상황 알리미, 누리-케어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등에 이어 복합센서 기반의 비대면 환자 맞춤형 관리시스템(모델명: 지능형 간병보조 시스템)을 출시했다.
지능형 간병보조 시스템은 고성능 레이더 기술과 TOF 기술을 무선 자가망 데이터 수집 기술과 결합해 비접촉 방식으로 노인 및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수, 심박수, 자세, 위치 등 정보를 센싱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후 건강지수를 분석해 보호자 및 관리자에게 경고나 알림을 제공하여 응급상황에 대응하도록 하는 비대면 환자 맞춤형 관리 시스템이다.
이정명 연구소장은 “지능형 간병보조 시스템은 고령자의 안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 담당자와 간병인의 업무 시간 및 의료 비용 절감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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