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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정 부주석, 트럼프 취임식 참석한다

입력
2025.01.17 09:48
수정
2025.01.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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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한정 부주석이 2023년 3월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4기 1차 회의 제3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한정 부주석이 2023년 3월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4기 1차 회의 제3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한정 중국 국가 부수석이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1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초청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 한정 부주석이 20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트럼프 당선자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미국과의 관계를 바라보고 성장시키는 데 있어 상호 존중, 평화 공존, 윈윈 협력의 원칙을 따른다"며 "새로운 미국 정부와 협력해 두 나라가 서로 잘 지낼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찾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 조영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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