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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전쟁 휴전 발효 지연… 이스라엘 "하마스, 석방 대상 인질 명단 안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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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 합의 발효가 19일(현지시간) 돌연 중단됐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휴전 협정이 오늘(19일) 오전 8시 30분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하마스가 의무를 다할 때까지 연기된다"고 밝혔다. 이어 "하마스가 요건을 이행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스라엘의 '휴전안 발효 연기' 발표는 휴전·인질 석방 합의안 효력 발생을 30분가량 남겨둔 상태에서 나왔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하마스가 석방할 인질 명단을 제공할 때까지 휴전안을 발효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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