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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 강제구인 시도… 검사·수사관 등 6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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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 수괴(우두머리) 등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강제인치)을 시도하고 있다.
20일 한국일보 취재 결과,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등 6명은 이날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 절차를 밟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공수처 요청에 아무런 회신 없이 응하지 않았다. 체포된 15일 이름이나 주소, 직업 등을 묻는 인정신문부터 내내 진술을 거부한 윤 대통령은 이날까지 공수처의 네 차례 출석 요구에 잇따라 불응했다. 윤 대통령 측은 19일 공수처 조사 불응 이유에 대해 "공수처에는 더 이상 말할 게 없고, 일문일답식 신문에 답할 이유나 필요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수차례 출석을 거부하자 강제 구인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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