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 출석… 헌재 도착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내란 수괴 등 혐의로 구속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21일 열린 3차 변론기일에 이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법무부 호송차는 이날 낮 12시23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발해 경호차량 경호를 받으며 낮 12시47분쯤 서울 종로구 헌재 입구에 도착했다. 호송차는 지난 변론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지하주차장으로 곧장 진입해 윤 대통령은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심판정으로 바로 들어갔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을 연다. 이번 기일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날 증인신문은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이 각각 30분씩 신문한 뒤 15분 더 이어갈 수 있다. 포고령 작성 경위 등을 두고 두 사람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진실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