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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헌재 대심판정 출석…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 시작

입력
2025.01.23 14:00
수정
2025.01.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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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단

23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1시 58쯤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이 열리는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정장 차림으로 입정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1일 열린 3차 변론기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모든 변론기일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변호인을 통해 밝혔다.

헌재는 이날 변론기일에서 탄핵심판 첫 증인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불러 신문을 진행한다. 윤 대통령이 직접 김 전 장관을 상대로 증인 신문에 나설지 주목된다.

최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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