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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체포 대상' 관련 "尹·여인형, '간첩' 언급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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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12·3 불법계엄 당시 윤 대통령·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의 통화에서 '간첩'을 언급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홍 전 차장과의 통화에서 간첩을 잡아들이라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홍 전 차장은 "대통령과 여 전 사령관과의 통화에서 간첩 이야기가 나온 적 있느냐"는 국회 측 대리인 질문에 "간첩 이야기는 나온 적 없다"고 답했다.
반면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은 윤 대통령이 홍 전 차장과의 통화에서 국군방첩사령부 지원을 지시하면서 "간첩들을 싹 다 잡아들여라"고 말했다고 했다. 홍 전 차장은 그러나 "일부 유사한 내용도 있는데 제 기억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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