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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 탄핵심판서 조지호·김봉식 13일 증인신문

입력
2025.02.05 11:14
수정
2025.02.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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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욱환 변호사 추가 선임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에 경찰인력과 바리케이트가 배치돼있다. 최주연 기자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에 경찰인력과 바리케이트가 배치돼있다. 최주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가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13일 실시한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5일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에서 신청한 증인 중 김봉식을 증인채택했다"고 밝혔다. 신문기일은 13일 오후 2시다. 3일 5차 변론기일에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했던 조 청장에 대한 신문기일도 같은 날 오후 3시30분으로 지정됐다.

천 공보관은 윤 대통령이 오욱환 변호사를 전날 추가 선임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총 17명이 됐다.

장수현 기자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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