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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스캔] 블랙핑크 리사, 럭셔리 끝판왕 일상룩 엿보기

입력
2025.02.07 09:38

리사, 그룹 활동 공백기에도 글로벌 솔로 활동으로 인기 행보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 등으로 '럭셔리 일상룩' 선봬... 패션 센스에 주목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공개한 일상룩. 리사 SNS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공개한 일상룩. 리사 SNS

완전체 활동은 잠시 휴식기지만, 솔로 활동으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일상은 그야말로 '럭셔리 끝판왕'이다. 이미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톱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힌데다 패션계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큼 그가 일상에서 착용하는 아이템들의 가격은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함은 물론,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진 않았지만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와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비싸게는 수천, 수억 원대를 호가하는 명품들을 착용한 모습들도 심심치 않게 포착된다.

최근 그가 공개한 일상 사진에서도 리사의 남다른 럭셔리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었다. 최근 리사는 SNS에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들을 다수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리사는 다양한 명품 아이템들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의의 트임 디테일이 포인트인 니트 소재의 원피스를 착용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리사는 무려 1,800만 원대에 달하는 고가의 명품 브랜드 반지를 착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무드의 스타일에 포인트가 된 미니 토트백은 그가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300만 원대다. 이와 함께 그는 같은 브랜드의 스트랩 힐을 착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그가 착용한 구두는 100만 원대다.

상대적으로 편안한 느낌의 일상룩에서도 남다른 센스는 빛났다. 보라빛 가디건으로 발랄함을 강조한 또 다른 룩에서는 100만 원대 팬츠, 300만 원대 가방을 함께 착용하며 베이직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리사가 공개한 또 다른 일상룩. 리사 SNS

리사가 공개한 또 다른 일상룩. 리사 SNS

또 다른 일상룩에서는 가죽 재킥과 와이드 핏의 팬츠, 후드 티셔츠 등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해당 스타일링에서 리사가 착용한 재킷은 900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의 제품으로 남다른 리사의 '클래스'를 느낄 수 있게 만든다. 이와 함께 이너에는 푸른색 후드 티셔츠를 착용하며 편안함을 강조했다. 붉은색 체크 패턴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한 토트백 역시 300만 원대 제품으로, 리사는 가방을 옆으로 껴안듯 연출하며 멋스러움을 더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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