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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김남길 '브로큰', 박스오피스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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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브로큰' 포스터
'브로큰'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브로큰'은 4만 4,11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히트맨2' '말할 수 없는 비밀' '검은 수녀들' 등 쟁쟁한 개봉작들의 흥행세를 뚫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브로큰'이 2월 극장가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부상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브로큰'은 앞만 보고 폭주하는 하정우의 연기 변신과 동생의 죽음을 추적해 가는 거침없는 서사,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등이 출연한다.
한편 '브로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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