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녹음 현장 어땠나… '가인;달' 제작기 영상 공개

오는 1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가인;달'
가창력 뽐낸 송가인

송가인이 '가인;달' 제작기 영상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작기 영상 캡처

가수 송가인이 정규 4집 제작기 영상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가인은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가인;달' 제작기 영상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가인은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한 '평생'을 녹음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작곡가들의 디렉팅과 피드백을 꼼꼼히 확인 후 완벽히 소화했다. 또한 명량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창법을 선보였다.

'평생'에는 송가인이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송가인은 녹음 모니터링 이후 "튠도 안 하고 믹싱도 아무 것도 안 했는데, 이 정도면 잘 했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송가인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아사달' 녹음에 돌입했다. 애절함이 묻어나는 목소리와 국악 창법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송가인은 다양한 티징 콘텐츠, '가인;달' 제작기 영상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송가인이 어떤 음악들로 '트로트 여제'의 존재감을 입증할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송가인의 네 번째 정규앨범 '가인;달'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