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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린이교통랜드, 노후설비 개선 및 콘텐츠 보강 위해 임시휴관

입력
2025.02.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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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일 노후 방송설비 등 개선
2006년 개원 연간 2만4000명 교육

대구 어린이교통랜드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 어린이교통랜드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 어린이교통랜드가 17~28일 12일간 노후된 방송설비 개선과 안전교육 콘텐츠 보강을 위해 임시휴관한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어린이교통랜드는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조기배양을 위해 2006년 개원한 후, 실내교육장 9개존과 실외교육장 5개존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교육인원은 2만 4,000명, 관람인원 6만 6,000여 명이다.

하지만 개관 19년이 되면서 장비 노후화와 콘텐츠 보강이 필요해 공사를 하게 됐다. 신규원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그동안 어린이교통랜드에 보내주신 깊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한층 업그레이된 시설과 교육콘텐츠로 개선해 다음달 1일 재개관 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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