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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 친누나 투병 중 사망 "장례 비공개"

입력
2025.02.22 15:33
인피니트 김성규.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김성규.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누나상을 당했다.

22일 소속사 빌리언스는 "김성규의 친누나가 투병 중 금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며 "김성규와 유가족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김성규가 속한 인티니트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내달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다음은 김성규 측 입장 전문.

가수 김성규 님 소속사 빌리언스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김성규 님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금일(22일) 오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김성규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빌리언스는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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