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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후보 이재종·최화삼 압축..."7~8일 결선투표"

입력
2025.03.02 18:05
수정
2025.03.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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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수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용주(왼쪽부터)·김정오·김종진·이재종·최화삼 예비후보. 연합뉴스

담양군수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용주(왼쪽부터)·김정오·김종진·이재종·최화삼 예비후보. 연합뉴스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 경선 결과 이재종·최화삼 후보(기호순)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4·2 재·보궐선거 담양군수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국민경선(당원 50%·일반국민 50%) 결과 이재종·최화삼 후보가 상위 2인 후보자로 선출됐다.

5명의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없어 두 후보는 결선을 치른다. 결선투표는 오는 7∼8일 진행될 예정이다. 결선 투표에서는 후보별 가·감산과 탈락 후보 지지층의 향배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김용주 전 담양군 경제과장, 김정오 전 담양군 의원, 김종진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5명을 경선 후보로 확정하고 사흘간 경선을 진행했다.



김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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