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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폭력 혐의 장제원 전 의원 수사 중... 장 "사실무근"

입력
2025.03.04 18:59
수정
2025.03.04 19:03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엔 장 전 의원의 성폭력 혐의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는 마쳤다"면서도 "고소장 접수 시기 등 더 이상의 수사 상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장 전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보자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도 자제를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장 전 의원은 부산 사상에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18대, 20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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