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우려' 중국 BYD 전기차 등 실태 점검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16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중국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행사에서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가 아토3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된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태 점검에 나섰다.
개인정보위는 국내 출시를 앞둔 BYD 전기차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관련해 BYD코리아에 관련 사실을 질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BYD가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기반 자율주행기능을 차량에 탑재하기로 해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이용자 매뉴얼 등 개선 작업에 이미 착수했으며, 국내에서 제품 출시 전까지 개인정보보호법을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개인정보위는 앞으로 BYD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기아, 테슬라, 벤츠, BMW 등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며 관련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