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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황동주와 결혼 수순... "가족 여행 같이 가"

입력
2025.03.09 13:15
수정
2025.03.09 13:53
방송인 이영자와 황동주가 깊어진 애정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제공

방송인 이영자와 황동주가 깊어진 애정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제공

방송인 이영자와 황동주가 깊어진 애정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방송되는 KBS2,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1기 정모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 출연진 8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황동주는 김숙에게 "눈 앞에 있는 유미가 마냥 좋기만 했다"라며 "폭발적인 관심에 혹시나 부담되진 않았을까"라고 이영자를 향한 진심을 전한다. 이에 김숙은 '타로 마스터' 이국주를 소환했고, 황동주와 이영자의 타로점을 해석해주던 이국주는 "미리 형부라고 부르겠다"라며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점쳐 기대를 높였다.

이어진 '오만추' 1기 정모에서는 애프터 데이트 이후 한층 가까워진 출연진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인연 여행의 마지막인 애프터 데이트 선택 당시 고민이 많았던 지상렬과 우희진은 혼란스러움 또한 온전히 진심이었음을 전하고, 인연 여행 때와는 다른 편안함이 생겼다며 "가능성은 열어두고 싶다"라며 다음을 기약하는 대화를 나눈다.

한편, 큰 꽃다발을 들고 나타난 황동주에 이영자도 용기 내 포옹으로 화답하고, 황동주는 "카메라 앞이 아닌 곳에서 선물해드리고 싶었다" "서툴러도 편안하게 연락드리고 뵙겠다"라며 다시 한번 진심을 전한다. 황동주의 진심어린 이야기에 이영자는 다시금 생각에 빠진다.

이어 이영자는 황동주와의 러브라인에 대한 가족들과 지인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가족 여행에 함께하자"라는 제안까지 한다. 황동주와 이영자의 만남이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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