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헤즈볼라, 휴전 후 첫 공식 입장... "이스라엘 저항 지속"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저항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과의 '60일간 휴전'에 돌입한 후 처음으로 내놓은 공식 입장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슬람 저항 세력의 작전부는 모든 군사 분야와 대원들이 이스라엘 적의 야망과 공격에 대처할 수 있게 완벽히 준비할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날 성명에서 '휴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헤즈볼라는 "(우리는) 레바논의 주권과 존엄을 위해 방아쇠에 계속 손을 얹은 채로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경 지대에서 이스라엘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어 "팔레스타인에 있는 억압받고 고통받는 이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 합의는 이날 오전 4시 발효됐다. 이번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는 향후 60일 이내에 국경 지대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한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