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의 한 매장에서 26일 메가밀리언 복권을 구입한 주민이 파랑새 앞에서 행운을 기원하며 복권을 문지르고 있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지난 9월 10일 텍사스에서 8억 1,000만 달러(약 1조1,900억 원)의 당첨자가 나온 이후 3개월여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11억5,000만 달러(약 1조6, 900억 원)로 불어났다. 호손=AP 연합뉴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연말까지 이어지는 대대적인 세일인 '박싱데이'를 맞은 26일 대형 TV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이 베스트 바이 매장을 나오고 있다. 몬트리올=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14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휴전 합의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가자시티 인근 알 샤티 난민촌에서 인도주의적 지원 음식을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 앞에 팔레스타인인들이 기다리고 있다. 알 샤티=AFP 연합뉴스
노르웨이 노르란의 하셀에서 26일 겨울철 오로라를 보려는 관광객 58명을 태운 버스가 노르웨이 본토와 로포텐 제도를 잇는 E10 고속도로를 달리다 도로를 이탈하면서 호수로 추락해 최소 3명이 사망한 가운데 응급대원들이 사고현장에서 생존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하셀=EPA 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휴양지인 발리 바둥의 해변에서 27일 한 주민이 해변에 밀려온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있다. 바둥=AFP 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주 모슬리에 위치한 메트로 리치먼드 동물원에서 14일 새끼 피그미 하마가 몸무게를 측정하고 있다. 생후 5일에 6.8.kg였으나 완전히 자라면 최대 272kg까지 나갈 수 있다. 피그미 하마는 서아프리카의 습지와 강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에 처한 종으로 현재 야생에는 2,500마리 정도 남아 있다. 모슬리=AP 연합뉴스
한겨울 추위가 찾아온 북반구와는 달리 여름이 한창인 남반구 호주의 시드니에서 26일 세계적인 요트 레이스인 '시드니 호바트 요트 레이스'가 열려 다양한 요트들이 힘차게 바다를 질주하고 있다. 시드니=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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