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3D 우주지도 그린다" 한미 합작 망원경 28일 발사

입력
2025.02.13 04:30

지난해 12월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 있는 항공우주기업 BAE시스템에서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최종 테스트를 받고 있다(위 사진). 우주항공청은 오는 28일 낮 12시(현지시간 27일 오후 7시)에 미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피어엑스를 발사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피어엑스는 우주를 102가지 색으로 관측하고 약 10억 개 천체에 대한 정보를 얻어 세계 최초로 전체 하늘의 적외선 3차원 우주지도를 만들 예정이다. 아래는 스피어엑스가 만들 우주지도의 예상도. 우주항공청 제공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