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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에서 새 역사 쓴 한국 선수들, 밀라노도 부탁해 [영상]

입력
2025.02.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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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14일 막을 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에 따낸 금메달 16개는 역대 최다 금메달(2017 삿포로 대회)과 타이다. 피겨에선 차준환(고려대)과 김채연(수리고)이 각자 남녀 싱글에서 일본 선수들을 2위로 끌어내리고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10대 신예들의 등장도 빛났다. 2006년 이채운(경희대 입학 에정)과 2008년생 김건희(시흥매화고)는 각각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하프파이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1년 휴식 후 복귀한 최민정(성남시청)은 쇼트트랙 혼성 계주 2,000m, 여자 500m, 여자 1,000m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단의 활약으로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휙_하얼빈동계_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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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하 뉴콘텐츠팀장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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