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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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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영전략그룹장 구태근 상무. BNK경남은행 제공
지역 경제의 근간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대기업이나 제조업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상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축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다. 지역의 골목길과 전통시장, 소규모 제조업체들은 지역 경제의 생동감을 만들어내는 주체이며, 이들이 활력을 잃으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BNK경남은행은 이러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성장이 곧 지역 경제의 성장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예경탁 은행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은행’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금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약 1조 6,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지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중 1조2,700억 원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금융 지원이며, 정부의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에도 3,4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5,00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를 통해 약 6만8,000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들이 담보력 부족으로 금융 지원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보증한도를 확대해왔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원활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을 키우는 데 힘썼다.
단순한 금융지원 외에도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바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다. 이를 위해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 운영 등을 통해 단기적 금융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생존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경남과 울산에서 각각 운영 중인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에서는 장·단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노무ㆍ법률, 세무, 마케팅사례, 경영위기관리 등 종합적인 교육과 더불어 경영컨설팅, 금융상담 등을 지원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중소형그룹은행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119 우수은행 평가’에서도 중소형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은행이 될 것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남을 것이다. BNK경남은행이 지역 경제의 튼튼한 기둥이 되고, 지역민들의 믿음직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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