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한국은행이 환율 때문에 금리를 동결했다는 게 무슨 말이야? [휙]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6일 열린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등 국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지만, 이번에는 숨 고르기를 택한 것이다. 12·3 불법 계엄 선포 이후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내수 진작보다는 대외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비상계엄 선포 직전 주간 거래에서 1,402.9원으로 마감했던 원·달러 환율은 선포 직후 야간 거래에서 1,441.0원까지 급등했으며, 12월 한 달 동안 환율은 77.8원 상승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