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윤 대통령 탄핵하면 헌재 부숴야"... '인권위 막말 폭군' 김용원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김용원 캐리커처. 배계규 화백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지난 5일 밤 헌법재판소를 겨냥해 "탄핵을 인용하면 두들겨 없애 버려야 한다. 박살내야 한다"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차관급 고위공직자가 헌재에 대한 침탈과 폭력을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것이다. 반헌법·반인권적 계엄 포고령을 내린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인권위 권고안도 윤 대통령이 임명한 그가 주도했다. "인권위를 망치는 파괴자" "인권위의 폭군"이라는 인권위 내부의 자조 섞인 목소리가 김 상임위원에겐 들리지 않는 걸까.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