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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스노보더' 김건희, 하프파이프 행운의 금메달

입력
2025.02.13 13:51
수정
2025.02.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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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결선 취소되면서 예선 성적으로 금메달
예선 3위 이지오도 동메달 수확

김건희가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을 앞두고 연습을 하고 있다. 야부리=연합뉴스

김건희가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을 앞두고 연습을 하고 있다. 야부리=연합뉴스

‘고교생 스노보더’ 김건희(시흥매화고)와 이지오(양평고)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건희와 이지오는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예정됐던 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이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예선 성적으로 1위와 3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남녀 스노보드 대표팀은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의 역대 최고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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