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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급에 자극이고 HBM에 기회죠" 딥시크 맞은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의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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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19일 '세미콘 코리아 2025 리더십 디너'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회장을 맡고 있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이 진화하면서 반도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면서 "반도체 산업의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곽 사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을 통해 공개한 게시물에서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5' 참가 소회를 밝히며 이렇게 적었다. 곽 사장은 "AI가 진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반도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건 명백하다"면서 "이번 행사의 주제도 AI 시대에 혁신을 주도해야 하는 반도체 산업의 의무를 강조하고 첨단 기술을 발전시킬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고 짚었다.
곽 사장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자격으로 19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 부대 행사 '리더십 디너'에서 국제 경제와 국가 안보에서 반도체가 맡은 역할을 연설했다.
그는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모델 등장에 따른 영향에 관한 질문을 받고 "그런 류(저가형 AI 모델)의 시도가 많이 나오면 결과적으로 AI 보급에 자극제가 될 것"이라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반도체 쪽으로는 더 큰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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