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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홈플러스가 망할 수도 있다고? 기업회생절차가 뭐길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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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되면서 창립 28년 만에 생사기로에 섰다. 기업회생은 사업을 계속할 만한 가치가 있지만 부채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업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도다. 법원이 채권자,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을 조정해 채무 일부를 탕감하거나 상환 기일을 늘릴 수 있다. 2015년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후 홈플러스는 투자보다 대출원금과 이자 상환에 자금 지출이 늘면서 신용평가등급이 수차례 깎여왔다. 또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의 공세로 최근 영업적자도 이어졌다. 홈플러스는 등급 하락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막고자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영업 자체가 흔들리면서 대규모 점포 정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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