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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오폭 피해' 포천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 긴급 지원

입력
2025.03.07 18:38
수정
2025.03.0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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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의 피해 차량 주변이 통제되고 있다. 뉴스1

7일 오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의 피해 차량 주변이 통제되고 있다. 뉴스1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기 포천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가 긴급 지원된다.

행정안전부는 포천시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임시 주거 및 심리 안정 지원, 피해 시설 안전진단, 잔해물 처리 등에 사용된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피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지역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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