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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그대로였던 KTX 요금, 이번에 오를 수도 있다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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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KTX) 운임 인상을 위해 정부 설득 작업에 나섰다. 인상률 목표치는 17%다. 철도 운임은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상한을 고시하면 코레일이 최종 결정하는 구조로, KTX 요금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오르지 않았다. 코레일은 고질적인 적자 문제를 앓아 왔다. 2020년엔 영업 적자가 1조 원이 넘었고, 2023년엔 4,415억 원에 달했다. 게다가 2033년쯤 기대수명이 다하는 KTX 열차 절반 이상을 교체해야 하는데, 약 6조 원의 교체 비용이 예상된다. 코레일은 KTX 외에도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운임 인상도 추진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코레일의 경영 효율화가 먼저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코레일은 최근 5년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줄곧 미흡(D) 이하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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