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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ㆍ이완구 무죄... ‘성완종 리스트’ 빈손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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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누명 벗어 다행, 당 혁신에 박차 가할 것”

16:03

미소짓는 홍준표

11:36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전 총리, 2심선 무죄

16:14

홍준표, 분노의 회견 "내가 실형? 순수한 결정 아닌 듯"

18:39

기억 없다는 이완구, 카톡에 잡히나

20:00

윤승모 “홍준표에 악감정 없어… 1억 건넨 건 사실”

18:39

검찰-이완구 측 '성완종 리스트 사건' 첫 재판부터 기싸움

18:09

노건평 측 "증거 없이 청탁으로 몰아…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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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檢'… 노건평 혐의는 조목조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