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왼쪽)가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19일 워싱턴DC의 대형 실내 경기장인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대선 승리 축하 집회에 참석해 미국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의 YMCA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미 워싱턴DC 의사당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취임식은 북극 한파가 예보돼 40년 만에 실내로 바뀌어 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이 발효된 19일 이스라엘 인질 3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90명이 석방된 가운데 이스라엘 여성인질 3명 중 한 명인 도론 스테인브레처가 텔아비브 인근 셰바병원에서 아버지와 포옹하며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사진 왼쪽). 같은 날 요르단 서안지구 라말라에서 풀려난 팔레스타인 수감자가 딸과 포옹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텔아비브·라말라=UPI·로이터 연합뉴스
퇴임을 하루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19일 '마틴 루서 킹의 날'을 기념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국제 아프리카계 미국인 박물관을 방문해 무대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찰스턴=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 첫날 국경 보안 강화, 불법 이민 정책 강화, 석유 시추 제한 등 에너지 문제와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관련 규제 등 100개에 가까운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인 가운데 19일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 티후아나 국경 장벽 앞에 모인 시위자들이 트럼프 피냐타(멕시코 전통인형)를 들고 반이민 정책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티후아나=AFP 연합뉴스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기후활동가 등이 세계경제포럼을 세계착취포럼이라 부르고 경제적 불평등 해소 등을 촉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다보스=로이터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19일 임신중지 반대 시위자들이 '생명을 위한 행진' 시위를 하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세계 최대 튤립 생산국인 네덜란드에서 2025 튤립 시즌을 알리는 '국립 튤립의 날'을 맞은 18일 암스테르담의 뮤지엄 광장에서 시민들이 튤립을 무료로 받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다. 암스테르담=AFP 연합뉴스
무더운 여름 오후인 19일 파라과이 피리베부이의 살토스 델 피라레타 계곡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피리베부이=AP 연합뉴스
올해로 제76회를 맞는 인도 공화국의 날 행사를 엿새 앞둔 20일 뉴델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인도 국경수비대가 리허설을 하고 있다. 뉴델리=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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