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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규모 이민자 추방 대비 나서

입력
2025.01.23 18:30

도널드 트럼프 2기 내각이 출범한 이후 불법 체류자를 체포·추방하면서 반이민 졍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빌과 마주보고 있는 멕시코 동북부 마타모로스에서 멕시코 해군과 지방단체 관계자들이 미국의 대규모 이민자 추방에 대비해 임시 대피소를 설치하고 있다. 마타모로스=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2기 내각이 출범한 이후 불법 체류자를 체포·추방하면서 반이민 졍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빌과 마주보고 있는 멕시코 동북부 마타모로스에서 멕시코 해군과 지방단체 관계자들이 미국의 대규모 이민자 추방에 대비해 임시 대피소를 설치하고 있다. 마타모로스=로이터 연합뉴스


튀르키예 볼루주 카르탈카야 스키 리조트 내 그랜드 카르탈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79명이 목숨을 잃고 50여 명이 부상을 당한 지 하루가 지난 22일 현장을 조사 중인 한 소방관이 화재 당시 투숙객들이 필사의 탈출에 사용했던 침구류를 묶어 만든 임시 밧줄을 바라보고 있다. 카르탈카야=AFP 연합뉴스

튀르키예 볼루주 카르탈카야 스키 리조트 내 그랜드 카르탈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79명이 목숨을 잃고 50여 명이 부상을 당한 지 하루가 지난 22일 현장을 조사 중인 한 소방관이 화재 당시 투숙객들이 필사의 탈출에 사용했던 침구류를 묶어 만든 임시 밧줄을 바라보고 있다. 카르탈카야=AFP 연합뉴스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엔티오크 고등학교에서 22일 10대 남자 재학생이 권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만남의 장소에서 한 학부모가 자녀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 이번 총격사건으로 범인을 포함해 2명이 사망했다. 내슈빌=AP 연합뉴스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엔티오크 고등학교에서 22일 10대 남자 재학생이 권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만남의 장소에서 한 학부모가 자녀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 이번 총격사건으로 범인을 포함해 2명이 사망했다. 내슈빌=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한 지 4일째인 22일 피난을 갔던 주민들이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시티 알 슈지야의 건물 잔해 더미 사이에 텐트가 설치되어 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4만 7,100여 명이 사망했지만 폐허가 된 건물 잔해 아래에 새로운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망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 슈지야=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한 지 4일째인 22일 피난을 갔던 주민들이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시티 알 슈지야의 건물 잔해 더미 사이에 텐트가 설치되어 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4만 7,100여 명이 사망했지만 폐허가 된 건물 잔해 아래에 새로운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망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 슈지야=AFP 연합뉴스



태국에서 동성 간 결혼을 허용하는 '결혼평등법'을 시행한 첫날인 23일 방콕에서 23일 LGBTQ+(성소수자) 커플들이 혼인증명서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3번째로 동성 간 결혼을 합법화했다. 방콕=AP 연합뉴스

태국에서 동성 간 결혼을 허용하는 '결혼평등법'을 시행한 첫날인 23일 방콕에서 23일 LGBTQ+(성소수자) 커플들이 혼인증명서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3번째로 동성 간 결혼을 합법화했다. 방콕=AP 연합뉴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반군이 서북부의 물류 거점인 미노바 마을을 점령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22일 피란길에 오른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고마에 도착하고 있다. 고마=AP 연합뉴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반군이 서북부의 물류 거점인 미노바 마을을 점령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22일 피란길에 오른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고마에 도착하고 있다. 고마=AP 연합뉴스



카타르 도하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알 샤하니야에서 22일 카타르 낙타 경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 중 사람 기수가 아닌 로봇 기수를 태운 낙타들이 경기장을 질주하고 있다. 알 샤하니야=AFP 연합뉴스

카타르 도하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알 샤하니야에서 22일 카타르 낙타 경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 중 사람 기수가 아닌 로봇 기수를 태운 낙타들이 경기장을 질주하고 있다. 알 샤하니야=AFP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리타 북부 캐스테이크호 인근에서 22일 소방대원들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는 대형산불 '휴즈 파이어'를 진화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산타 클라리타=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리타 북부 캐스테이크호 인근에서 22일 소방대원들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는 대형산불 '휴즈 파이어'를 진화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산타 클라리타=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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