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조 바이든 행정부가 만든 이민자 입국 허가 애플리케이션(시비피 원·CBP One)을 예고 없이 중단한 가운데, 20일 이민자 단속이 시작된 멕시코 동북부 마타모로스에서 한 이민자가 예약이 취소된 휴대폰의 CBP One을 들어보이고 있다. 마타모로스=AP 연합뉴스
4년 만에 백악관으로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20일 워싱턴에서 취임 축하 무도회에 입장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한파로 미 의회 의사당 실내에서 열린 20일 취임식 생중계 장소인 워싱턴DC 실내 경기장인 캐피털 원 아레나 부근 보안 검색대에 입장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버린 가방과 기타 쓰레기 등이 쌓여 있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20일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 미국 대사관저 앞에서 시위자들이 성조기를 불태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 연설에서 파나마 운하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나마 시티=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정이 발효된 지 이틀째인 20일 가자지구 남부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집트 국경을 넘어 라파로 진입한 구호 트럭을 따라다니며 구호품을 탈취하려하고 있다. 라파=로이터 연합뉴스
대만 남부 도시 타이난에서 21일 새벽 규모 6.4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지진으로 부서진 집 앞에 나와 앉아 있다. 이번 지진으로 27명이 부상을 당하고 건물 붕괴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 공장이 위치한 타이난 과학기술단지에서도 근로자들을 대피시켰다. 타이난=AFP 연합뉴스
튀르키예 북서부 볼루주의 카르탈카야 스키 리조트 내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한 21일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리조트는 겨울철 휴가객들 및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카르탈카야=AP 연합뉴스
북극 한파가 몰아닥친 20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꽁꽁 얼어붙은 미시시피 강변을 달리고 있는 한 시민의 얼굴 주변에 성에가 뒤덮여 있다. 이날 기온은 영하 18도며 체감기온은 영하 29도까지 떨어졌다. 미네아폴리스=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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