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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판매왕, 또 한 건 했다...4년 연속 최다 판매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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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양 현대차 대전지점 영업이사가 2024년 전국 승용 최다 판매 직원에 뽑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김기양(56) 현대차 대전지점 영업이사가 또 한 건 했다. 2024년 360대 가까이 팔며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뽑혔다. 남들은 한 번 하기도 힘든 판매왕을 4년 연속 하게 됐다. 그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했다.
현대차는 김 이사가 지난해 차량 총 359대를 판매해 4년 연속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부터 최다 판매 기록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그는 34년 차 '현대차맨'이다. 1991년 10월 현대차에 입사한 김 이사가 지난해까지 판매한 차량은 6,553대에 이른다. 영업 실적은 해마다 달랐겠지만 매년 평균 200대 가까이 판매한 셈이다.
비결은 특별한 게 없다. 김 이사는 "영업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란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판매 우수자 선정'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판매 경쟁을 북돋기 위해서다.
지난해 김 이사의 뒤를 △이정호 성동지점 영업부장(321대)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295대) △권윤형 서초남부지점 영업부장(275대) △김영환 반포지점 영업부장(266대)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256대) 등이 이었다. 상용 부문은 김진환 광주트럭지점 영업이사(219대), 최근민 울산트럭지점 영업차장(165대), 송재열 경기트럭지점 영업부장(161대)의 판매 실적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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