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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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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
△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
윤종원 지음.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 청와대 경제수석, 기업은행장 등 한국 경제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저자의 혜안이 돋보이는 책. 저자는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을 위해 금융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분석하고, 한국 금융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곁들여 금융업 종사자를 비롯한 독자들에게 통찰을 제공한다. 한국경제신문·352쪽·2만5,000원
아닐 아난타스와미 '기계는 왜 학습하는가'
△기계는 왜 학습하는가
아닐 아난타스와미 지음. 노승영 옮김. 영국의 저명한 과학저술가인 저자가 인공지능(AI)의 바탕이 되는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핵심 수학 개념을 상세하게 살폈다. 현대 AI의 시작으로 보는 1950년대 알고리즘 퍼셉트론을 시작으로 1865년 기계 학습의 핵심이 된 스칼라와 벡터 개념까지 오간다. 이를 통해 AI 이면에 자리한 기계 학습 시스템을 지탱하는 전문적인 수학 원리와 알고리즘을 설명한다.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의 배경을 가늠할 수 있다. 까치글방·464쪽·2만5,000원
김진석 외 '한국의 산꽃'
△한국의 산꽃
김진석 외 지음. 한반도 산지에서 자라는 총 1,210분류군의 식물을 6,000여 장의 사진으로 기록했다. 국내 문헌에서는 단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강계큰물통이, 금강포아풀, 꽃잔대 등 희귀 식물도 다수 포함됐다. 금강산엉겅퀴, 넓은잎갯돌나물 등 30종의 미기록 식물을 등재해 국내 자생 분포를 최초로 확인했다. 일본인 식물학자가 분류했던 수많은 산꽃들이 국내 식물학자에 의해 보다 풍성하게 소개된다. 돌베개·832쪽·6만 원
제시카 윈 '지우지 마시오'
△지우지 마시오
제시카 윈 지음. 조은영 옮김. 세계적인 사진작가 제시카 윈이 전 세계 유명 수학자들의 칠판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과 그들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집이다. 저자는 미국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하버드, MIT 등 수학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기관들을 방문해 100여 점의 인상적인 칠판 사진을 담아냈다. 저자는 칠판이 수학자의 집이자 실험실이고, 생각에 몰두를 허락하는 개인 공간이라고 정의하며 수학과 예술 사이 근본적 유사성을 보여준다. 단추·248쪽·3만8,000원
오드 아르네 베스타 '냉전'
△냉전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세계적인 냉전 연구자인 저자는 냉전 전후 100년을 훑으며 냉전이 전 세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저자는 냉전이 두 초강대국인 미국과 러시아의 충돌로만 보지 않고 각국에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짚는다. 중국에서 냉전은 중국공산당의 혁명을 의미하고, 라틴아메리카에서 냉전은 이데올로기 분단선을 따라 사회 양극화를 촉발했다. 책은 냉전에 관한 독자들의 이해를 넓혀주며 오늘날 세계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관한 역사를 보여준다. 서해문집·976쪽·5만3,000원
클라이브 해밀턴 외 '특권계급론'
△특권계급론
클라이브 해밀턴 외 지음. 유강은 옮김. 저자는 엘리트 특권이 하나의 조직화 원리, 즉 특권기계로 작동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해를 끼친다고 주장한다. 책은 온갖 방식으로 특권기계가 제도에 어떻게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어떤 형태를 띠는지, 광범위한 관계와 개인 간 상호작용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준다. 또 독자들에게 단순한 치료 효과를 넘어 지속적 토론과 사회 변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 오월의봄·412쪽·2만4,000원
김미선 '여사장의 탄생'
△여사장의 탄생
김미선 지음. 이화여자대학교 연구교수, 여성학 박사인 저자는 한국 경제사에서 누락됐던 여사장에 주목한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이어지는 한국 여사장의 변천사를 담는다. 여사장의 탄생과 그들이 주체적인 경제인으로 자리 잡는 과정을 따라가는 저자의 시선은 현대 청년 여성들에게로 이어진다. 책은 한국 여성 경제사의 빈틈을 메우는 동시에, 현재의 청년 여성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 마음산책·252쪽·1만7,000원
함혜리 '프랑스, 예술로 여행하기'
△ 프랑스, 예술로 여행하기
함혜리 지음. 문화전문 저널리스트이자 건축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프랑스 유학 시절부터 쌓은 여행 기록을 정리했다. 예술 애호가라면 알아야 할 대표적인 미술관과 유적지들을 모았고, 작품들을 찾아다니며 도시와 거리의 인상적인 풍경을 기록했다. 프랑스 각 도시가 자랑하는 주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예술의 역사를 둘러본다. 파리를 포함한 남프랑스 패키지 여행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여러 사진 자료를 포함한 2D 레트로 파리 시내 투어도 포함한다. 파람북·392쪽·2만3,800원
장은수 '읽다, 일하다, 사랑하다'
△ 읽다, 일하다, 사랑하다
장은수 지음. 소설 등 20여 작품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문학 읽기의 길을 알려준다. 저자는 '사랑의 가능성이 모조리 소진된 세계에서 끝내 아름다운 언어를 찾아내는 것'이 문학이라고 정의한다. 책은 읽고, 일하고, 사랑하는 것이 무의미와 공허가 가득한 세계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세 가지 기본 동사라고 주장한다. 책을 통해 독자들이 문학 속 낯선 인생을 통해 자기 삶의 방향을 찾을 줄 아는 지혜를 키우길 바란다는 게 저자의 바람. 풍월당·324쪽·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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