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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군이 폭탄을 잘못 떨어뜨려서 마을이 쑥대밭 됐다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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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공군 전투기 2대가 6일 오전 민가에 폭탄 8발을 잘못 발사하는 사상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군인 5명과 민간인을 포함해 총 15명이 사고로 중경상을 입었다. 목에 파편을 맞거나 고막이 파열된 주민도 있었다. 폭발 여파로 교회 건물과 주택도 일부 파손됐다. 사고대책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착수한 공군은 사고 원인을 좌표를 잘못 입력한 조종사의 실수로 돌렸다. 그러나 실사격 훈련을 준비할 때 좌표가 제대로 입력됐는지 여부를 조종사 본인만 확인하는 허술한 절차가 사고를 초래했다는 지적도 적잖다. 좌표를 제대로 입력한 전투기조차 앞 전투기를 따라 오폭하면서 훈련 방식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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